<내돈내산 후기> 온열 눈마사지기 칠링힐링 chilling healing 솔직후기 (장단점, 사용후기, 아이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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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구입니다.

 

 

이전글에도 썼듯이 저는 스마일라식을 한 상태입니다. 평소 일상생활에는 건조하지 않는데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쉬지않고 오래하게되면 종종 건조함을 느껴 불편하답니다.

 

그러던중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광고가 나오더라구요, chilling healing 이라는 브랜드의 온열 눈마사지기 였습니다. 말 그대로 눈에 밀착하여 착용하고 작동하면 양쪽눈에 열을 가해주면서 마사지도 해주는 기기입니다. 

 

마침 안구건조증이 있는 저에게 그런 광고를 우연히 보여주니 관심이 가게되어 검색해봤습니다.

예전에 눈이 많이 피로 했을때 스팀타올을 만들어서 눈찜질을 하니 피로가 싹 풀리더군요.

이 기기를 사면 스팀타올을 만들 필요도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겠다 생각하고 리뷰들을 본 후에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다른 브랜드의 온열 눈마사지기도 여러종류 있었지만 가격대를 고려해봤을때 너무 싼건 효과가 별로일 것 같고 너무 비싼건 지갑 사정이 안좋아 적당한 가격의 칠링힐링을 선택했습니다.

 

칠링힐링 구성품

사진에는 없지만 충전기 케이블과 설명서도 들어있습니다! 파우치도 주는데 마사지기를 접어서 넣어 가지고 다닐수도 있습니다.

 

설명서를 보니 온열온도는 35~42도에 마사지 시간은 10분이라고 나와있습니다.

35~42도정도면 제가 스팀타올 찜질 할때의 온도에 비해 조금 낮은것같은데.. 하고 걱정이 되었지만 일단은 써보기로 했습니다.

 

디자인은 맘에듭니다.

칠링힐링에는 총 세가지 모드가 있는데 사진의 물결무늬 버튼을 3초간 누르고있으면 전원이 켜집니다.

키자마자 바로 온열+마사지 모드가 10분간 진행되는데요, 그 상태로 버튼을 누르면 마사지만 하는 모드, 한번 더 누르면 열만 나오는 모드로 전환이 됍니다.

 

 

정면모습.

 

사용후 느낀 장점: 간편하다, 눈이 건조할때 쓰면 효과가 있다, 디자인이 예쁘다, 세척이 용이하다.

 

일단 가장 좋은점은 간편하다는건데요, 눈이 많이 건조할때마다 써봤는데 확실히 건조한게 덜해지긴 했습니다. 마사지 기능도 괜찮았구요.

 

사용후 느낀 단점: 스팀타올에 비해 효과가 덜하다, 기기의 끈을 조여서 눈에 최대한 밀착시키면 코쪽 부분이 뜬다, 마사지 기능 사용시 나오는 소음이 거슬린다.

 

건조할때 쓰면 효과가 있긴하지만 전에 하던 스팀타올에 비해 효과가 적었습니다. 온도가 낮아서인걸까요.

온도가 조금 더 높았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또한, 더 큰 단점은 압박이 덜되서 끈을 조이면 압박은 되는데 코쪽 부분이 뜹니다.

코쪽부분이 밀착이 잘안되니까 신경도 쓰이고 열이 전달이 덜합니다. 제 얼굴형과 맞지 않는걸까요.

 

인스타그램 광고를 보면 막 굉장히 시원해보이던데 역시 광고는 광고 인것 같습니다. 효과는 있지만 그정도는 절대 아닙니다.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효과는 있으니 앞으로도 가끔씩 쓸 것 같습니다. 

 

이상 황구의 아쉬움이 남는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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