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후기> 가또블랑코 피타 스크래쳐 숨숨집 타워 추천

반응형

안녕하세요. 황구입니다.

 

제가 저희 집 반려묘인 삼식이를 데려온게 1년이 넘었습니다.

이번에 블로그를 새로 하게 되어서 삼식이가 그동안 잘 사용 했던 반려묘 용품들의 후기를 써보고자 합니다.

 

길에서 삼식이를 데려오면서 가장 신경 썼던 것중 하나는 고양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물품들인데요.

 

옛날에 강아지를 키웠을때와는 달리 고양이는 필수 용품들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스크래쳐와 화장실, 모래, 그리고 발톱깎이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스크래쳐는 고양이에게 필수적인데 고양이는 스크래쳐를 통해 발톱갈이, 영역표시와 스트레칭 등 다양한 활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값이 좀 나가더라도 좋은 제품을 사고싶어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가또블랑코의 피타 스크래쳐 라는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카페트로 구성되어있어 골판지 스크래쳐 처럼 가루가 날릴 걱정이없다.  

숨숨집 역할도 할수있어 삼식이가 안에 들어가 널브러져 잠을 자기도 한답니다.

 

또한, 윗면에 삼식이가 앉아있을만한 면이 있어 종종 올라가있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크기는 47x32x72 cm 인데 캣폴이나 캣타워에 비해서는 공간을 덜 차지합니다. 

 

 

1년정도 사용한 카페트 상태

카페트는 소모품이어서 나중에 카페트만 교체해주면 된다는데 1년간 사용한 상태로 봐서는 평생 소모해도 될것 같습니다. 

 

 

   

반년 좀 넘게 사용한 골판지 스크래쳐

반면에 친형에게 받은 골판지 스크래쳐는 반년 만에 엉망이 되어있습니다. 가격은 더 싸지만 가성비 로 보면 오히려 가또블랑코의 피타 스크래쳐가 더 저렴한 것 같습니다.

 

 

숨숨집 내부

숨숨집 내부는 요새 좀 살이찐 약 5kg 의 삼식이에겐 딱 맞더군요. 더 덩치큰 야옹이들에겐 좁을수도 있습니다.

 

 

숨숨집에 들어간 삼식이 !!!

 

집사나 가족들이 삼식이를 마구 만져대거나 쓰다듬으면 인간들이 귀찮은 삼식이는 숨숨집으로 피신하고는 합니다.

 

1년넘게 잘 사용하고있는데 앞으로도 평생 잘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스크래쳐들에 비해 값이 좀 나갔지만 오래썼는데도 카페트도 멀쩡하고 위에 면이 있어서 타워 역할도 할수있으며무엇보다도 골판지 가루가 안날리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만족스러운 내돈내산 후기 !!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